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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6/22

새로운 시도

by _0ina 2018. 3. 23.

요즘 다양한 걸 시도중이다.

휴학한 김에 새로운 걸 많이 해보고 싶어서 시도하게 된게 생각보다 많아서 적어보려고 한다.

일단 맨처음으로는 뒤집어진 피부를 위해 화장품을 바꿨는데 다이나믹한 효과는 없지만 조금 나아지는 것 같긴 하다.

캘리그라피도 혼자 하고 있고
(이건 부끄러워서 사진 첨부x)

다도까지는 아니지만 차도 한잔씩 하고 있고



엄마가 선물로 받은 차인데 엄마의 허락하에 마시는 중인데 맛도 향이 정말 좋다.


방도 꾸미는 중인데,
(아마 방은 4월달에야 마무리가 될 것 같다.)

문 앞에 나갈 때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들을 그냥 다 붙여버렸다.
왜 진작 이렇게 안했을까 진짜 편한데


그리고 저 귀걸이들은 알리에서 직구를 해본 상품들
정리를 어디에 할까 고민하다가 딱히 할만한 곳이 없어서 다이소에서 접시 받침을 사서 걸어놨다.(만족스럽다.)

직구는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자신이 없어서 반포기 상태였다가 알리가 쉽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악세사리들만 질러보았다.
지금 반달정도 흘렀는데 약 14개 중에 5개 정도는 다 온 것 같다.

생각보다 쉽고 빨라 놀랐다.


하지만 모든 걸 성공할 수는 없는 법..
귀만한 귀걸이를 얻었다.


또 기타도 독학으로 배우고 있는데
왜이리 어려운데 재밌는 걸까..?
​요즘 아침에 일어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다.
아직 코드도 다 알지 못하고 소리도 탁한 소리가 나지만 너무 재밌다.
손에 굳은 살이 베길 것 같은 느낌도 새롭다.
어서 빨리 베겨서 안아팠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장 최근인 오늘 시도해본 식물 기르기
잘 자랐으면 좋겠다.
아직 라벤더 해바라기만 심고 물을 줬는데
서울 갔다와서 방울토마토도 어서 심을 예정이다.

앞으로 더 시도하고 싶은 것들은 운전, 반신욕과 족욕, 운동, 명상,해독주스인데 다 해봐야지☺️

자그만한 일이라도 새로운 걸 시도하는게 삶의 질에 많은 차이를 주는 것 같다.
일단 게으른 나에겐 계속 어떤 일을 주는게...좋은 것 같다...
안그러면 너무 게을러...
이상 최근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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