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 26/283 갑자기? 뉴욕 여행 ep.7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5. 12. 갑자기? 뉴욕 여행 ep.1 혼자 갔지만 도합 2600개의 사진을 찍어온 여행...더 기억을 잃기 전에 적어본다.여행 갔는데 왜 인스타 안올리고 블로그 쓰냐면...난 웃긴 일만 스토리로 올리고 싶고, 사진만 게시물로 올리고 싶은 가 보다.왜인지 부끄러워...나도 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이번 포스팅은 투머치토커st로 말이 개 많다. 하지만 정보성 별 도움은 안된다.DAY 0. 집 - 공항 - 비행기혼자 하는 첫 해외여행이라 긴장을 많이 하며 갔다.특히 입구심사 등등 걱정되는 게 많은 미국이라 긴장도 MAX집 근처에서 공항버스가 와서 그걸 타고 갈려고 했는데눈 앞에서 놓쳐서 지하철로 갈 지 고민하다가 괜히 늦을까봐 결정한대로 행동했다.나는 꼭 집을 치우고 가야하는 버릇이 있는데 그래서 밤새고 (일부러 시차적응 위해서 한 .. 2025. 5. 11. 헤어질 결심 이 블로그를 찾아주는 이가 있다면 감사할 따름이다.느리지만 종종걸음으로 기록을 계속해내가고 있긴 하니귀엽게 봐주기를항상 나는 무언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지만,그래도 내 애정의 덕질역사에는 크게 두 챕터가 있었다.1. Bang(정말 터짐)주어를 언급하고 싶지도 않게 식탁 위 눌러붙은 냄비 자국처럼 남은 첫 덕질2. 그리고 김연경이자, 여자배구라 읽는다.이제 언니의 마지막 경기로 추측되는 경기만 남은그 밤내 안의 하나의 챕터를 갈무리하고파 (앞으로도 영원히 연경언니 팬이겠지만)일기를 써본다.나혼자 산다에 나온 연경언니를 보고 팬이 되었다.도쿄올림픽 전이었다.배구에 대해선 몰랐고, 그냥 언니의 멋짐에 팬이 되었다.직관을 보러 결제한 날부터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시작됐다. (당시 경기는 무료환불 되.. 2025.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