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 ~ 26/22

무의식의 흐름

by _0ina 2018. 4. 24.

방안 인테리어에 한창이다.

아직도 화장대가 안온게 실화인가...? 지금 구매한지 거의 10일째인데


화장대 사는거에 미쳐있었는지 심지어 화장대 구매하고 나서는 

이런 현실적인 꿈을 꾸었다.

저스트 댄스라는 게임에 빠져 있는데

이거 할 때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원래 거의 다양한 국적인 사람들이랑 하는데, 이 판은 다 한국인이랑 하게 되었다.

근데 계속 하면서 이 한국 땅 누군가는 방문을 잠그고 내 옆 춤을 열심히 추고 있겠지?

라고 생각이 드니까 너무 웃긴거다...


저스트 댄스 재밌다...

#

내가 고등학교 내내 썼던 필통

갑자기 너무 찾고 싶어서 바보사랑, 텐바이텐 이런 사이트마다 들어가서 열심히 찾았다

근데 없길래 결국은 고등학교 1학년 쯔음 기간 설정해서 '멋진 필통' 검색해서 나왔던 것 같다.

진짜 쓸데없는데 이거 찾느라 2시간은 걸린 것 같다.

이제 다시는 안찾기 위해서 블로그에 올려놓는다,,,

그러면 다시는 안찾을 수 있겠지,,?


참고로 나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내내 예쁘다고 해주는 애들은 거의 없었다..^^

나의 미적감각이란...

그래도 필통을 보면 다프트 펑크 노래가 자동으로 생각나는 나에겐 멋진 필통이었다구,,

이거는 박규리라고 적혀진게 너무 어이없어서 캡쳐해놨다.

(음성으로 인식해서 박규리로 적혀져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알림이 울리는데 내가 무슨 생각으로 박규리라고 해놓은지 몰라서 할 수 없었다.

 이렇게 미리 알림이 소용이 없을 줄이야,,,

 

그리고 다이어리를 사서 꾸미고 싶어서 요즘 유행하는 6공 다이어리를 샀다.

본새,,,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고

가격은 안예쁘지만 만족한다,,,

종이 질도 좋고

마트 갔다가 너무 귀여워서 바로 구매한 세면밴드

진짜 귀엽다 솔직히

다들 이거 사줬으면...

( 내 이마 정말 반질반질하다 )

새 이불

진짜 폭신하고 정말 좋다

이불 덕에 수면시간 더 상승한 것 같다

이불이 잘못했네...


박살났던 내 폰

저 때 핸드폰이랑 커플할려고 매트 블랙으로 젤 네일까지 했는데 

배신해버렸어,,,


아 맞아

룩 다 아물었다 이제

진짜 룩은 일년 걸리다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일년,,,,

정말 무의식의 흐름이구만

하하



'20 ~ 26 > 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0) 2018.06.20
행복했던 일 묶어 블로그에 글을 쓰고  (0) 2018.05.09
식목일을 맞이하여  (0) 2018.04.05
요즘 듣는 노래들  (0) 2018.03.23
새로운 시도  (0) 20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