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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6/2413

언제 또 돌아올지 모르는 각설이 블로그 이 말투에 꽂힌 나 대화명도 그런 느낌으로 바꿨다 v.v 난 왜 이런게 좋지 ^^!? 어쩔 수 없는 옛날 사람 연애의 참견에서 지금 레트로에 빠진 남자친구 나오는데 남 이야기 같지가 않네... 그래도 저는 결혼식에 청청패션 입고 가지는 않습니다... 너무 많아서 오늘부터 나중에 볼 동영상에 있는 노래들을 듣고 영상들을 보려고 노력 중이다... 나는 너무 많은 걸 쌓아놓는다는 걸 새삼 깨달아서 이러다간 쌓아만 놓고 죽을 때까지 못보겠다! 싶어서 정말 갑자기 노력 중.... 미루고 미루다 스터디 카페도 가보았는데 좋긴 한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사실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마스크 안 낀 사람이 있어서 정말 당황했지만, 막상 가니 안에는 다 잘 끼고 있더라... 아메리카노를 무제한 마실 수 .. 2020. 9. 8.
노본새의 끝 친구들이랑 종강기념으로 술을 마시다가 우린 노본새의 세대라는 걸 알았다 B1A4의 beautiful target 듣고 마음 아련해지는 우리 세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듣고 마음 아련해지는 과거 세대 ... 거 너무 다르잖아요 ㅠ B형 1명 A형 4명이라 b1a4인거 기억하는 사람... ㅠ 생일 축하해주려 갔다 본 친구의 프사 원래 카톡을 잘 살펴보는 편이 아니라 지금까지 몰랐던게 너~무 미안했다 우울할 때마다 내 편지를 꺼내본다는 가은아 고마워 자기도 감동받은 세은이 ㅋㅋㅋㅋ ㅠ 사람은 끼리끼리라고 내 친구들 다 귀여운 것 같다 ^^* 장마철 흔한 자취방 풍경 우산 공구한 거 아니고요 다 다른 우산입니다,, 귀여운 이경이와 윤봉원 마음의 숙제 안끝나면 안되나... 하지만 그럼 작가님 힘드실테니.. 2020. 7. 9.
나는 굴비 일주일만에 전주에 돌아왔다. 엄마가 밥 한 술 나 한번 이렇게 보면서 먹길래 내가 굴비냐고 물으니 어느새 나를 부르는 애칭이 되어버렸다. 오늘 엄마가 나를 섭섭하게 했던 일이 있어서 미안했던 건지 혼자 방 안에 책 읽고 있는 나한테 슬그머니 불 켜도 되냐며 다가왔다. (나는 주로 스탠드를 켜놓아 불을 키지 않는다. 혹시 깜깜한 방안에서 어떻게 책을 읽었나 의문이 들까봐...) 안그래도 성질낸 것이 미안했음에 들어오라했더니 한쪽에서는 쇼핑하고 한쪽에서는 책 읽는 이상한 풍경이 연출되었다. 그렇게 서로 각자의 일을 하다가 또 굴비라고 부르길래 장난스레 답변하니 굴비긴 굴비인데 가끔은 썩은 내도 나고 그렇다고 (본인한테 화낸 게 섭섭했는가보다) 능청스럽게 말했다 그렇게 찬 바람 마구 맞고 보리굴비 되는거라고 .. 2020. 6. 7.
뒤죽박죽 요즘의 삶은 뒤죽박죽 평일에는 정말 바쁘고 금요일부터 조금 살맛나고 ... 이런 적이 없었는데 1-2시만 되면 졸리기도 하고 ... 9시면 기상하기도 하고... 할머니 생신이라 할머니 댁에 왔는데 오면서 과제를 조금이나마 해야할 것 같은 기분에 노트북을 가져왔다. 근데 아무것도 안해서 ^_^... 블로그 글이라도 쓰기로 결정 사촌언니 방이었던 곳에서 베개를 무릎에 올려두고 글을 쓰니 난 멋쟁이 작가인데 게스트하우스에 와서 글 쓰는 것 같기도 하고 ^_^ 여름이 프로필사진인데 귀여워서 달라고 하니까 안주길래 구글링해서 바꿔버렸다 ... 핸드폰 바꿀 때가 이제는 된 것 같아서 (폴더만 10개월 쓰는 중) 말하다가 아빠랑 싸웠었는데 ....^^ 그래서 바꿔주는 김에 같이 바꿨는데....^^ 지금 득수의 사랑은.. 2020. 5. 23.
휴학과 개강 사이의 애매모호함 이상하게 리버틴즈에 관해서 알고 싶어서 검색해보면 꼭 나오는 블로그들은 나랑 뭔가 공통점이 있더라. 사람이 교집합 하나가 있다고 나머지도 비슷한건 신기하지 않나? 나만 신기한가 암튼 난 신기해... 요즘 락밴드에 빠져서 피어싱도 더 뚫었다... 락밴드랑 피어싱이랑 무슨 관계냐고 물어보면 할 말 없습니다... 수빈이랑 서로 너나할 것 없이 자기 모습과 닮았다고 말한 코난.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읍써 최근에 예빈이가 소개시켜줘서 할 수 있었던 선거 개표 알바 돈 버는 것도 좋지만, 개표해보고 싶어서 했다 특별한 경험 좋잖아요... 나는 표를 적당량 기계에 넣어서 분류하는 일이었다. 표를 랜덤으로 넣으면 기계가 알아서 1번 2번....n번으로 정리하는데 참 기특했던 녀석 하지만 우리 조의 기계는 쉬었다 일해서.. 2020. 4. 24.
나는 잠 못 이루고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따라해서 제목을 써봤다 오늘 미스터트롯을 부모님이 밤늦게까지 보고 계시길래 옆에서 훔쳐보다가 나는 방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엄청 시끌벅적한거다 왜 그러지 싶어 나가보니 우승자 발표를 다음주에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겨서 깔깔깔 웃었다 상.상.초.월.미.스.터.트.롯 나는 매달 본이 언니랑 독서 모임을 하고 있는데 매달 책을 정해 다 읽고는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주로 좋았던 구절을 나누고 이해안갔던 부분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서로에게 묻는데 이번 책 '사슴 사냥꾼의 당기지 못한 방아쇠'도 역시 그랬다. 언니가 물어봐서 말이 많은 나...^^ 두서없어 그럼에도 올리는 이유 나는 언니들 말을 잘 듣는 착한 동생이기에 ...^^(뻔..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