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요즘 삶의 낙
창문 밖 쳐다보고 있기
어제부터 시작한 가계부 쓰기
체계적인 돈관리 했으면 좋겠다 제발.
오션스 8를 봤는데
케이트 블란쳇이 나올때마다 감격해서
계속 원숭이 짤 표정을 하며 보느라 정신없었다.
‘루가 오토바이를 타..!’
‘루가 비눗방울을 불잖아...!’
혼자 계속 루의 숨쉬는 한 장면 한 장면마다 감격파티
이 마음 심즈로도 이어나갈려고 만들어봤는데
완벽한 실패다.
하나도 안닮았다...흑흑
(속상)
어제만 해도 비가 엄청나게 왔는데
거짓말처럼 오늘은 맑게 개었다.
비는 싫지만 보는 건 좋다.
왜인지 그동안 안잃어버리고
간직중인 책갈피
잃어버리지 않을려고 의식하며 다니는 것도 아닌데
희한하게 한번도 안잃어버렸다.
평소에 이 정도로 안걷는 나인데
그제는 할 일이 많아 이 곳 저 곳 다녀오니
이만큼이나 걸었더라
자전거가 절실히 필요했다...
이제 컬러렌즈는 끼지 않기로 자신과 다짐했다.
눈이 더 나빠지는 것 같은데
굳이 눈 버려가면서 끼는게 정상적인건가? 싶어서
특별히 끼고 싶어지는 날이 있는 거 아닌 이상은
투명렌즈만 끼기로 했다.
(안경은 코가 너무 아파서 싫다)
그래서 장시간 착용해도 좋다는 이걸 살려고 했으나
가는 안경점마다 없다고 하는 것이다.!.!.!...
꿩 대신 닭이라고..
(실은 더 비싸고 좋은 걸 사서 닭 대신 꿩이지만)
같은 제조사에서 나온 나이트 앤 데이를 샀는데
삶의 질 올라간다,,
다 이거 써줬으면 좋겠는 나의 바램,,
진짜 렌즈를 낀 느낌이 별로 안든다.
그리고 오랜 시간 착용하고
다음날 착용해야할때도 부담스럽지 않다.
(구구절절)
친해지고 싶어서 계속 마주칠 때마다
괜히 눈키스하는 중이다.
좀 친해진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내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
한동안 무기력하다고 생각들어서
이런 것도 써서 잠금화면 해놓았었는데
저게 해결방안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무기력은 사라진 것 같다.
저게 도와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 덕분인가
?
모르겠다
어쨌든 당분간은 안만나기로 해,,,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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