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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일은 많은데 하긴 싫고

_0ina 2020. 9. 2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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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꾸민 다이어리

커버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대충 다른걸로 덮어놨다.
요즘 너무 졸린지 알고 있던 맞춤법들도 곧잘 틀리기 일수다.
정말 피로해 현대사회 〰️〰️
내가 나한테 짊어놓은 짐이 많아서 나를 원망하기도 하지만 내심 뿌듯하기도 하다 나는 이렇게 이리 저리 올려놔야 일을 한단 말야...

새삼 부지런쟁이같지만 안써놓으면 기억도 못해서
억지로 쓰는 것...
이 형식으로 쓰다가 괜찮으면 양식을 아예 만들려고 한다.
나는 꼭 24시가 있어야 하는 타입이라 기존 것들은 안맞더라 ㅠ

어느날 물류가 엄청 많던 날

이것이 좀 치운거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내가 만든 시금치 파스타

면수 버리지 말기...
면 삶을 때부터 소금 넣기...
난 아무래도 미치광이 완벽주의자인가보다 이런 것만 생각난다...
뭔가 시도한 거는 이왕이면 잘하고 싶다고요〰️〰️😭

집 노래방 언제든지 날 기분 좋게 만드는 것

코로나 때문에 노래방을 못가니 집에서만 부른다
처음엔 엄청나게 별루였지만 점차 좋아지는 중

소율이가 본 나

너무 좋게 봐주고 있어서 나는 포장을 잘하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다.
우리 학교 아이들은 다들 따순 면이 있어서 사람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봐주는 것 같아 고마운 마음
은지도 딱 보고 나인 줄 알았다고 해서 넘 신기했다.

과거의 윤이나가 쓰던 테마

버즈런쳐 만들기도 했었는데 보여주려니 사이트가 없어졌다...
너무 빨리 사라져서 추억이 너무 많아진다 흑흑
나같은 추억쟁이에겐 이 세상은 각박해 T.T

물류를 차곡차곡 다 정리하면 엄청 뿌듯하다
폐기 찍어놓는 것도 소확행

자전거를 샀다 당근마켓에서
한달 40 버는 편의점 출퇴근을 위해 30를 쓰는 미련한 사람
... 나입니다
이리저리 녹이 쓸어있어서 케찹을 바르고 은박지로 덮어줬다
그러니 좀 더 자전거스러워졌다

바구니도 달아주고... 돈 들인만큼 애정이 생긴다...
역시 난 집게사장인가봉가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은 스테이크와 연어초밥
넘 맛있었는데 츄릅
에어프라이기를 신주단지 모시듯 모셔놓는 우리집에서는 상상못한 스테이크...
근데 오뚜기 홀그레인머스타드는 다신 안사 ㅡㅡ
넌 이름을 바꿔야해 ㅎ머스타드로 홀그레인 딱 그 정도 들어있으니까 !!!


요즘 폰꾸가 유행이길래 또 뒤쳐질 수 없는 나
급하게 꾸몄다


불을 다 켜놓은 아파트
전기세가 많이 나가겠지? 환경이 오염되겠지?
하는 걸 보면 어른이 다 되었나보다

알바하다가 가끔 나와서 보면 참 좋다
요즘은 해가 어떻게 지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사는 것 같다
이런 바쁨... 뭔가 지독하면서도 좋아...
난 변태인가봐...
싫은데 좋다...
피곤한데 좋아...

그래도 여행은 가고 싶다...
다음 블로그는 여행일기로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며 일단 교양 들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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