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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본새의 끝

_0ina 2020. 7. 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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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종강기념으로 술을 마시다가
우린 노본새의 세대라는 걸 알았다
B1A4의 beautiful target 듣고 마음 아련해지는 우리 세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듣고 마음 아련해지는 과거 세대

... 거 너무 다르잖아요 ㅠ

B형 1명 A형 4명이라 b1a4인거 기억하는 사람... ㅠ

생일 축하해주려 갔다 본 친구의 프사
원래 카톡을 잘 살펴보는 편이 아니라 지금까지 몰랐던게 너~무 미안했다
우울할 때마다 내 편지를 꺼내본다는 가은아 고마워

자기도 감동받은 세은이 ㅋㅋㅋㅋ ㅠ
사람은 끼리끼리라고 내 친구들 다 귀여운 것 같다 ^^*

장마철 흔한 자취방 풍경
우산 공구한 거 아니고요 다 다른 우산입니다,,


귀여운 이경이와 윤봉원
마음의 숙제 안끝나면 안되나...
하지만 그럼 작가님 힘드실테니까 그냥 단행본 사놓고 매일매일 봐야지...
정말 애정하던 만화

공사장 아니고 학교

오랜만에 학교갔더니 건물마다 다 공사하더라
저래봐도 안에는 다 영업중이라 신기했다

비 젖은 거리

를 뚫고 간 편의점

편의점 알바생 분과 친하면 좋은 일

에서 매번 그렇듯 먹을 거를 챙김 받았다 흑흑
감사합니다... 제가 매번 티를 못내지만 전 언니(?)를 좋아해요...
정말 세상 스윗하고 친절하신 분 ,,,
고양이 이후로 내 마음 속 원픽 동네친구,,,


간만에 마음에 들었던 짤



수업가던 도중에 디피하라는 말 생각나서
부랴부랴 꺾었던 나뭇잎
참으로 제로웨이스트랑은 모순되는 행동이다 ^^... 생각했다
막상 나만 이런거 챙겨와서 민망했고,,ㅎ
저기서 거미 나와서 본의 아니게 오바해서 더 민망했다,,ㅎ

벌써 이게 일년전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이제 원을 잘 잘라버리는 나한테 놀란다
처음에는 너무 못잘라서 “원 잘 자르는 법” “페이퍼아트”
엄청 검색했었는데
사람이 늘긴 느는구나

하지만 그럼에도 지옥같던 패키지

집이 진짜 엉망징창이었다...
나는 은주가 10시간 걸렸다는 말이 내 이야기가 될 줄은 몰랐었지...
패키지는 그냥 하다보면 하루 지나있다...
이제는 밤새는 거 너무 힘들어서 한 시간 자고 일어나서 하고 그랬는데 못일어날까봐 걱정했지만 사람이 너무 다급하니까 일어나지더라
어떻게 아냐고요? 저도 모르고 싶었습니다...

미대입시 풍경 아닌가요
아무리 봐도 맞는데요...
어쩌다 찍은 일식
배경화면 해준 친구

친구들이 종종 내가 찍은 사진으로 배경이나 프사배경을 해주는데
막상 나는 안해봤다... 왜인지는 몰라...

아이유 에잇이 생각나던 하늘

 

다른 지역은 이렇게 보였다고 하더라
해 질때까지 옥상에서 노을... 바라보다...✨ 했다...

찬호 취향은 내가 전파해서 나랑 취향이 똑같은데
어떻게든 누나 이겨먹을려고 애쓰는 놈;
아직 멀었다 이 놈아...

지금 내 상태



방학하면 열심히 안살고 싶었으면서
막상 하니까 열심히 살 궁리만 한다;
치과가서 스케일링까지 했으면 말 다했지...
내일은 방청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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