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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너는 죽었다.

_0ina 2020. 3. 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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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저장해두었던 글들이 다 날아갔다 ,,,

그래서 강릉 여행기는 사라졌고,,, 언젠가는 써야겠지,,,

대표 이미지는 윤봉원

 

봉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사람 마음 들썩이는 건 윤봉원말곤 없을꺼야... 장담해..

유튜브 구독만 100명을 넘게하고 있는 프로 유튜브 관람자...

닉값 하기 위해서 유튜브 프리미엄도 구독중인데 재생목록을 보니 유튜브 뮤직을 아주 야무지게 쓰고 있더라...

널 끊겠어,,,어,,,어,,,

작년의 나는 이런 노래를 들었구나 어릴적에는 막상 듣지도 않은 스노우 프린스,,,,

와이파이는 노래방에서도 꽤나 불렀다,, 이런 류 진짜 안듣는데 어/어///어//// 부분이 너무나 중독성있어서 빠져있던 노래 

클래지콰이는 시기 상관없이 잘 듣는다 sweety를 들으면 기분이 안좋을 때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라

내 기분 안좋을 때 기분 좋아지기 위해 듣는 리스트 중 하나

 

이런 곡인건가

 

한창 인디에 다시 빠져서 들을 때 

새소년을 처음 알고 > 같이 프로듀싱을 했다는게 실리카겔이라는 걸 알고 같이 들었었다.

둘 다 앨범도 사고 그때,,, 난,,, 미쳤었죠,,, ^^

진심으로 이 목록 노래들 다 기억 안난다

왜 한창 팝송 들었지...?

2017.05.31

이 목록만 봐도 얼마나 막 듣는지 느껴진다.

run rabbit run은 겟아웃 덕에 엄청 들었다.

겟아웃 이미지가 너무 박혀서 그런지 노래만 들어도 무서운 이미지가 있다. 런,,,,레빗,,,,런,,,,, 뛰어봐봐,,,,, 다 내 손아귀 안이야,,,,

요런 느낌,,, 생각해보니 런닝할 때 들으면 목숨에 위태로움 느끼면서 엄청 뛰지 않을까?

2017.05.17

휘트니는 언젠가 오혁이 듣는다고 해서 들어보니 너무 좋아서 이 때 막 들었었다. 

이랑은 말해뭐해,,,, 

이 때 무슨 심경의 변화라도 있으셨는지....?

플레이리스트 이름들 ㅋㅋㅋㅋㅋㅋ

정직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셨나봐요....? ㅎ 

2018.12.07

저 "how could that be ture" 노래를 찾고 엄청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

인스타 그림 영상에 배경음으로 쓰였었는데 댓글 다 일일히 살펴보고 찾았는데 좋아요가 별로 없어서 더 뿌듯했었다.

아무래도 나 인디병 있나봐...

저 robbers, hard feelings는 빌어먹을 세상 따위 ost였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새벽에 많이 듣게 되는 위험한 노래 

새벽, 드라이브 같은 상황에서 함께하면 새벽감성 지수 폭발하게 해준다

 

그리고 요즘 근황을 이야기하고 싶은데 핸드폰이 고장나서 폴더폰 들고다녀서 찍은 사진이 없다...

어찌 어찌 긁어모은 사진들과 함께,,,

 

생일날 아빠한테 받은 메세지 

참나,,, 누가 이렇게 축하해주냐고,, 실제로 주고 말하라고,,

이럴꺼면 보내지말라고,,, 기가 막혀서 기록한다,,

(따로 주시긴 했다)

다음년도에는 정말 만들 케이크

매년 생일 때마다 귀찮아서 무산되는 소원

다음년에는 안만들면 내가 정말 성을 간다 갈아

 

성인되서는 처음 만들었던 눈사람

매번 눈이 오면 작게 만들지만 이렇게 큰 정식? 눈사람은 처음이었다

아주 귀엽지요?

 

이게 뭔가 싶겠지만,,,

갑자기 하이틴 영화에도 자주 나오고, 심즈에도 있는 이 조명이 너무나 사고 싶은거다

검색을 하고 싶은데 이름은 모르겠고,,, 그래서  네이버 쇼핑렌즈로 넣어볼려고 그렸는데....너무 달랐던 것이었을까...?

안되더라 결국 심즈 들어가서 찾았다

나름 비슷한 것 같기도,,,

 

얘는 라바램프 

이름은 """"라바 램프""""""

심지어 방금도 기억 안나서 장바구니 갔다왔다

이렇게 방에 장식해두는 용도인데 너무 예쁘지 않은가 

이번년 안에는 마음에 드는 집전화기와 라바램프를 마련해둬야지

*참고로 터질 수도 있다하니 구입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 더 생각해보자

 

요즈음 인테리어에 다시 관심이 생겼는데 

하이틴스러운 인테리어에 꽂혔다 

아마 코로나 영향으로 방안에 있는 동안 인터넷으로 하이틴에 잠시 빙의되었기 때문인듯;

그 중에서 이 두 장이 유독 좋았는데

첫번짼 저렇게 욕실에 트레이 놓는 아이디어가 좋았고 두번째는 한 디자인이 아니라 여러 느낌이 섞여있는 느낌이라 좋다 

예전에는 현재 방같은 핑크, 화이트가 주가 되는 인테리어가 좋았는데 요즘은 저렇게 원목, 파란색이 주가 되는 인테리어가 좋다.

이런거 올리지 마세요,,, 자꾸 빙의되니까; (농담)

이런 거 들으니까 자꾸 하이틴에 빙의하는 듯;

브이로그도 미국고딩의 브이로그,, 스웨덴 고딩의 브이로그 이런 것만 본다,,, ㅎ

으른되서 주책이여,,,~ 

 

내 심장의 우심방 김희진

그리고 최근에 내 마음에 입주한 김희진 선수님,,

보러갈려고 야심차게 경기 티켓팅도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fail,,,,

운도 없다,, 내가 한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되어버렸다,,,

선수님 경기하는 모습 눈 앞에서 담고 싶은 내 소망,,, 사라져버렸다,,,

 

코로나에게 전하는 말

그러니까 좀 봐줘라 우리 좀,,, 4천명 넘은 건 너무하지 않니,,?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니

좀 이제 가라 마!

더 이상 아픈 사람도 사망자도 없었으면 좋겠다

나는 고작 집에 있는 것만 힘들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겠는가,,,

 

친구들과의 단톡 상태

아! 그리고 커피프린스 1호점을 정주행 중이다.

원래 작년 이 맘때쯤에는 long vacation을 봤었는데 그걸 정주행하기엔 시기 적절하지 않으니

여름 내음나는 다른 드라마 뭐가 있을까 하다가 자동으로 커프를 보게 되었다.

믿기 힘들겠지만 인생 처음으로 보는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서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

ㅎㅎ....커프 안본다는 사람 누구냐 누구야

원래 극 중 최한결 성격 마음에 안들어서 안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 안에만 있으니 다 재밌다

나는 이렇게 계절감이 드러난 드라마 + 2000년대 감성에 약한 것 같다

다 좋아해... 소울메이트도 그렇고

 

아무튼 이렇게 정말 무의식으로 쓴 근황을 마치고,, 다음에는 꼭 여행기를 들고 올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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