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 26/22

무의식의 흐름

_0ina 2018. 4. 24. 14:49

방안 인테리어에 한창이다.

아직도 화장대가 안온게 실화인가...? 지금 구매한지 거의 10일째인데


화장대 사는거에 미쳐있었는지 심지어 화장대 구매하고 나서는 

이런 현실적인 꿈을 꾸었다.

저스트 댄스라는 게임에 빠져 있는데

이거 할 때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원래 거의 다양한 국적인 사람들이랑 하는데, 이 판은 다 한국인이랑 하게 되었다.

근데 계속 하면서 이 한국 땅 누군가는 방문을 잠그고 내 옆 춤을 열심히 추고 있겠지?

라고 생각이 드니까 너무 웃긴거다...


저스트 댄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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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교 내내 썼던 필통

갑자기 너무 찾고 싶어서 바보사랑, 텐바이텐 이런 사이트마다 들어가서 열심히 찾았다

근데 없길래 결국은 고등학교 1학년 쯔음 기간 설정해서 '멋진 필통' 검색해서 나왔던 것 같다.

진짜 쓸데없는데 이거 찾느라 2시간은 걸린 것 같다.

이제 다시는 안찾기 위해서 블로그에 올려놓는다,,,

그러면 다시는 안찾을 수 있겠지,,?


참고로 나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내내 예쁘다고 해주는 애들은 거의 없었다..^^

나의 미적감각이란...

그래도 필통을 보면 다프트 펑크 노래가 자동으로 생각나는 나에겐 멋진 필통이었다구,,

이거는 박규리라고 적혀진게 너무 어이없어서 캡쳐해놨다.

(음성으로 인식해서 박규리로 적혀져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알림이 울리는데 내가 무슨 생각으로 박규리라고 해놓은지 몰라서 할 수 없었다.

 이렇게 미리 알림이 소용이 없을 줄이야,,,

 

그리고 다이어리를 사서 꾸미고 싶어서 요즘 유행하는 6공 다이어리를 샀다.

본새,,,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고

가격은 안예쁘지만 만족한다,,,

종이 질도 좋고

마트 갔다가 너무 귀여워서 바로 구매한 세면밴드

진짜 귀엽다 솔직히

다들 이거 사줬으면...

( 내 이마 정말 반질반질하다 )

새 이불

진짜 폭신하고 정말 좋다

이불 덕에 수면시간 더 상승한 것 같다

이불이 잘못했네...


박살났던 내 폰

저 때 핸드폰이랑 커플할려고 매트 블랙으로 젤 네일까지 했는데 

배신해버렸어,,,


아 맞아

룩 다 아물었다 이제

진짜 룩은 일년 걸리다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일년,,,,

정말 무의식의 흐름이구만

하하